우리 모두가 애창하는 찬송가 478장, “참 아름다워라”의 우리말 가사는 원곡의 가사와는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이 찬양의 3절 가사는 특히 그렇습니다. 

This is my Father’s world, O let me never forget. 

 이것이 내 아버지의 세계라, 오 절대 잊지 말지어다.

That though the wrong seems often so strong, God is the Ruler yet. 

잘못된 것들이 종종 강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이 여전히 통치자이심을.

This is my Father’s world: The battle is not done; 

이곳은 내 아버지의 세계라: 싸움은 끝나지 않았지만;  

Jesus who died shall be satisfied, And earth and heaven be one! 

 죽으신 예수가 마침내 완성하리라, 땅과 하늘이 하나 됨을!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어떻습니까? 단순히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하는 것 같았던 이 찬양이,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이루어질 승리의 세계를 선포하고 있다는 사실이….

  “오 절대 잊지 말지어다. 하나님이 여전히 통치자이심을!”, 이 전율이 느껴지는 가사가 오늘 당신의 하루를 아름다운 하나님의 세계로 인도해 줄 것입니다.

박 태 남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