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War Ⅱ」 세계 2차 대전, 「The Longest Day : 6 June 1944 D-Day」 가장 긴 날 : 1944년 6월 6일 디데이 등으로 유명해진 작가 Cornelius Ryan코넬리우스 라이언은 그의 말년에 5년간 간암과 처절한 싸움을 싸웠습니다. 

  그러나 그는 투병 중에도 매일 아침 감격스러운 목소리로 “하나님, 오늘도 좋은 날 주심을 감사합니다!”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 남편을 이해할 수 없었던 아내가 하루는 무엇이 그렇게도 감사하냐고 물었답니다. 

  그러자 라이언이 대답했습니다. 

  “내겐 새 날을 맞는 다섯 가지 기쁨이 있다오. 첫째, 사랑하는 당신을 다시 볼 수 있기에 감사하고 둘째, 가족들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음이 감사하고 셋째, 병들어 눕기 전에 작품을 탈고한 것이 감사하고 넷째, 병마와 싸울 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감사한 것은 주님이 지금 나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이오!”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참 신앙은 고난 앞에서 빛을 발합니다. 평온할 때는 모두가 참 신앙인처럼 보이지만 그들이 가진 신앙은 위기를 만날 때, 비로소 진위가 가려집니다.

  그리고 하나님도 그것을 아십니다.

                                                                        박 태 남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