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한 마리가 토끼 한 마리를 잡기 위해 초원을 가로질러 달려가는 장면을 상상해 보십시오. 호랑이는 그 하잘 것 없는 토끼 한 마리를 잡을 때도 전심전력을 다 합니다. 200kg이 넘는 몸무게로 100m를 5초에 달리는 속도로….

  그렇다면 토끼는 또 어떨까요? 토끼도 호랑이의 마지막 일격이 날아들 때까지, 죽을 힘을 다해 도망칩니다. 1초 뒤의 운명을 개의치 않고….

  그런데 그런 호랑이보다, 토끼보다 못한 게 바로 인간인 제 자신입니다. 삶에 전심전력을 다하지 못하는….”

 - 정호승 詩人의 산문집,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中에서 -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벧전 5:8∼9)

  아시겠습니까? 우리 신앙의 ‘Appὸggio’아포지오, ‘경건생활’godly life에 목숨을 걸어야 할 이유를….

박 태 남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