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교회 LIVE

목양칼럼

‘업다’와 ‘없다’

  • BMT
  • 22.07.03
  • 176


  아프리카 엄마들은 우리처럼 아이를 등에 업습니다. 낡은 포대기 천으로 아기들을 등에 업고 춤을 추며 찬양을 하는 저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우리말 ‘없다’가 ‘업다’에서 왔다는 설이 있습니다. ‘없다’와 ‘업다’가 관련 있다는 게 좀 어색하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수긍이 됩니다.


  아기를 등에 업는 순간 아기에겐 엄마 얼굴이, 엄마에겐 아기 얼굴이 보이지 않습니다. 서로의 얼굴을 볼 수 없어 없는 것처럼 여겨지지만 그것은 업었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서로 기대고 있는데도….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살다보면 주님이 눈에 보이지 않아 불안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주님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그분이  우리를 업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그분이 안 보이는 그때가 사실은 가장 가까이 있는 때라는 것을….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창 28:16)


박 태 남 목사




게시판 목록
어린 벗에게
이제 저는 다음 칸으로 가겠습니다!
복음! 그것은 순서를 아는 것입니다.
당신은 왕의 만찬에 청함을 받았습니다!
자기 일을 사랑하라!
축복을 전하는 입맞춤
인생이란 청룡열차 위에서 우리가 신뢰해야 할 것
베토벤과 망가진 하프시코드
逐鹿者不顧兎 / 축록자불고토
옆구리 찌르시는 하나님!
우리는 예수를 닮기 위해 부름 받았다!
기도는 Ctrl+V, ‘하나님 붙여넣기’ 입니다!
겸손한 자를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의 집, 벧엘에서 당신은…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