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교회 LIVE

목양칼럼

상투적 신앙

  • BMT
  • 22.03.27
  • 114


  내 영혼이 그럴 거다! 

  세탁물처럼 때 찌들어 허물 벗듯 맡겨지는, 

  옷은 세탁소 기름통 속에서 숨도 못 쉬고 돌고 돌아 

  때 구정이 빠질 때에야 거의 질식한 상태로 꺼내진다. 


  교회당에 앉아 있던 나, 

  그토록 알몸이 된 적이 한 번이라도 있었던가. 

  모태로부터 지금까지 버릇되어버린 

  찬송과 회중기도와 뜻 없이 외우던 주기도문. 


  아, 번질거리는 나의 기름때여!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김상현 시인의 솔직한 고백을 들으며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감격 없는 예배, 기쁨 없는 섬김, 피곤한 교회생활, 혹시 당신에게도 그 상투적인 신앙의 부작용이 있지는 않습니까? 상투적인 신앙에서 벗어나는 방법, 그것은 상투적이지 않은 열심을 내보는 겁니다.



박 태 남 목사



게시판 목록
‘업다’와 ‘없다’
Asante sana / 아산떼 사나
아빠 시계
뭐, 이런 종교가 다 있어?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자!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소서!
죽은 건, 안 무서워!
그리스도인의 무기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 내려놓기
주님, 제가 아빠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발송되지 않은 訃告
성 프랜시스의 십자가
세상을 만드신 당신께
상투적 신앙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