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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순종으로 이어지는 예배를 드립시다!

  • BMT
  • 22.01.23
  • 107


  분수는 중력을 거스르며 솟구쳐 오릅니다. 

  그 아름다움은 짜릿함을 줍니다. 그러나 분수는 곧 다시 떨어져 내립니다. 

  그런 분수는 아름답지만 물고기를 살리거나 농사를 짓지는 못합니다. 이것이 분수의 비극이요, 저항의 미학입니다. 


  그러나 큰 강은 중력을 따라 흘러내립니다. 

  순종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런 강물은 비록 짜릿한 아름다움은 없을지라도 뭇 생명을 살리고, 농부들을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모세나 예수님은 자기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순종의 길을 갔으며 이로써 많은 생명을 살렸습니다. 

- 산마루설교 中에서 -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사람들은 순종보다 제사를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제사는 보이는 화려함이 있고 짜릿함이 있는 반면, 순종은 은밀하고 폼이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정말 원하시는 것은 순종이 따르는 제사입니다. 


  순종 없는 제사는 그저 화려하기만 한, 분수와 같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박 태 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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