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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Thinking Like a Mountain / 산처럼 생각하기

  • BMT
  • 21.09.12
  • 307


  ‘알도 레오폴드’Aldo Leopold, 1887∼1948가 미국 삼림청에서 근무하던 어느 날, 동료들과 점심을 먹다가 강을 거슬러 헤엄쳐 물가로 오르는 한 떼의 늑대들을 보고, 당시 수칙에 따라 무차별 사격을 가해 어미 늑대와 다섯 마리의 새끼들을 사살한 일이 있었습니다. 레오폴드는 부상을 당한 한 마리의 어린 늑대가 발을 끌며 바위 틈 사이로 도망가는 것을 따라 강가로 내려갔고, 거기에서 죽어가는 늙은 늑대의 눈을 마주하는 충격적인 경험을 합니다. 그리고 훗날 그는 그날의 일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윽고 어미 늑대가 있는 곳으로 내려간 우리는 늑대의 눈에서 맹렬한 초록 불꽃이 사그라드는 걸 보았다. 그 눈동자에는 내가 처음 보는 무엇이 –그 어미 늑대와 산만 알고 있는– 있었다. 그 이후 나는 단 한 번도 그걸 잊은 적이 없다.”라고….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사슴을 잡아먹는 나쁜 맹수, 늑대는 이 땅에서 없어져야 한다는 사람들의 짧은 생각은 훗날 소위 ‘늑대의 복수’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산을 훼손하는 사슴의 지나친 개체 수의 증가로…


  알도 레오폴드가 말한 ‘산처럼 생각하기’, 그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는 것이 아닐까요?



박 태 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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