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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등 뒤에서 너를 끌어안으면

  • 박태남 목사
  • 20.07.19
  • 103
  
  등 뒤에서 너를 끌어안으면, 
  너의 왼쪽과 나의 왼쪽,
  너의 오른쪽과 나의 오른쪽이 정확히 겹쳐진다. 
  나의 심장은 너의 심장과 같은 자리에서 뛰고, 
  나의 왼쪽 손은 너의 왼쪽 손을 잡는다. 
  너는 내 눈을 보고 있지 않지만 내 마음을 읽고 있고, 
  날 완전히 상대에게 내맡기고
  놓아버렸을 때의 평안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누군가에게 뒷모습을 허락한다는 것은
  전부를 주는 것이다. 

                                    - 조진국의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 中에서 -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저는 이 글을 읽으며 30여 년 전, 미국 산타모니카의 한 작은 교회에서 나약해진 나의 모습이 부끄러워 엎드려 울고 있던 나의 등을 살포시 안아주셨던 주님의 손길이 다시 느껴졌습니다. 

  지금도 저는 생각합니다. 그때 주님께 나의 뒷모습을 허락한 것이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었다고…. 


박 태 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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