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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칼도 없는 검객이 입만 살아서…

  • 박태남 목사
  • 20.05.31
  • 93

  어떤 검객이 집에 칼을 놔둔 채 밖으로 나왔다가 산적을 만났습니다. 
  “가진 것이 있으면 순순히 다 내놓는 것이 좋을 걸!”
  
  겁을 주며 말하는 산적에게 검객은 호통을 쳤습니다. 
  “네 이놈! 내가 누군 줄 아느냐? 난 최고의 검객이고 우리 집에는 칼이 있다!”

  그러자 산적이 웃으며 말했답니다.
  “칼도 없는 검객이 입만 살았구나”라고….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 6:17)는 사도 바울의 권면은 말씀을 그냥 알고만 있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말씀을 매일 마주치는 영적전쟁에 무기로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말씀을 듣고 깨달았으나 삶에 적용하지 않는 성도는 집에 칼을 두고 온 검객과 같아서 사탄의 비웃음을 사게 될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지도 않는 사람이 입만 살아서…”                                                                    


                                                                   박 태 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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