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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칼럼

발 달린 벌

  • 박태남 목사
  • 20.05.24
  • 89
  
  발 달린 벌을 본 적 있는가
  벌에게는 날개가 발이다
  우리와 다른 길을 걸어
  꽃에게 가고 있다
  뱀은 몸이 날개고
  식물은 씨앗이 발이다
  같은 길을 다르게 걸을 뿐
  지상을 여행하는 걸음걸이는 같다 
  …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권기만’ 시인의 “발 달린 벌”이란 시입니다. 모든 것을 움직이게 하는 것, 무엇인가를 향해 가게 하는 것이 ‘발’이라고 말하는…. 

  저는 이 시를 읽으며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나의 신앙에는 발이 달려 있을까?”라고….

  잊지 맙시다. ‘발 달린 신앙’만이 우리를 주님께로 인도한다는 것을….


 박 태 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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