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교회 LIVE

목양칼럼

하늘에 쓰여진 승리의 "V"

  • 벧엘교회
  • 97.04.27
  • 1,089
기러기가 날아가는 모습을 본 적이 있으십니까? 기러기는 여행할 때 V자를 그리며 끼룩끼룩 크게 울며 날아갑니다. 그런데 이렇게 날아가는데는 이유가 있답니다.
먼저 그들이 V자를 그리며 날아가는 것은 앞에서 나는 기러기가 날개를 휘저어 만든 바람의 파도를 타고 날면 긴 여행길에 지치지 않고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날면 실제로 뒤를 따르는 기러기는 앞선 기러기 보다 71%나 힘이 덜든다고 하니 얼마나 경이로운 일입니까? 게다가 기러기들은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공평하게 자리를 바꾸어 가며 날아감으로 서로의 힘을 분배하는 협동심을 보인다고 하니 참으로 감탄할 만한 지혜입니다.
그들의 요란한 울음소리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끼룩끼룩 울며 날아가는 기러기는 항상 뒤에서 나는 것들인데 그 이유는 앞에서 힘겹게 날아가는 동료가 속력을 늦추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한 것이랍니다.

이러한 모습이 오늘 우리 교회가 배워야 할 사랑의 정신이 아닐까요? 조금 힘이 들어도 뒤를 따르는 형제, 자매들을 위해 앞장 설 줄도 알고, 또 뒤를 따를 때는 앞선 사람을 위해 큰 소리로 격려해 줄줄도 아는 희생과 협동정신 말입니다.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 6:2)

기러기의 날아가는 모습은 하늘에 쓰여진 승리의 "V"자 입니다.

박태남 목사
게시판 목록
참 사랑을 위해 삶의 다이어트를
일본을 다녀와서...
영원한 나라의 필수품
요즘 당신의 영적 기상 상태는?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입니다
아이의 문제, 나의 문제 입니다.
하늘에 쓰여진 승리의 "V"
그분은 아들 때문에 고개를 들지 못하셨습니다
토끼의 눈이 빨간 이유
교회 내 금연?!
누가 그의 세대 이야기 하랴
자기 십자가를 지라
조금만 더 기울어 집시다
'너 죽고 나 살자' 보다는 '너도 살고 나도 살자'를
박선생 자선이란게 대체 뭡네까?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