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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돌파력Ⅱ (2) - “대통령님, 방역은 과학과 의학의 영역만은 아닙니다!”

본문말씀 : 열왕기하 2장 19절∼22절
설교자 : 박태남 목사
날 짜 : 2020.08.30
  • BMT
  • 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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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목요일,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의 의미 있는 대화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고간 대화 속에 그냥 지나칠 수만은 없는 말들이 있었습니다. ① “방역은 신앙의 영역이 아닌, 과학과 의학의 영역입니다.”라는 ‘신앙을 삶의 옵션화’한 대통령의 말과 ② “방역에 최대한 협조하겠지만 교회의 본질인 예배를 지키는 일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라고 한, 한교총 대표의 ‘신앙의 본질을 곡해’하는듯한 말이 그것입니다.  

  약 2800여 년 전, ‘여리고 성’에서 있었던 본문의 사건이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첫째,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신앙의 영역’ 밖의 일은 없습니다.
  여리고성 사람들, 하나님의 사람들은 오염된 물의 문제를 수자원관리소장(?)에게 가져가지 않고 주의 종, 엘리사에게 가져갔습니다(19절∼20절).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을 믿는 사람들에게 신앙의 영역 밖의 일은 없습니다(골 3:22∼24).
               
  둘째, 소금과 새 그릇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그 물을 고친 것이 새 그릇에 담긴 소금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소금은 엘리사와
 같은 도구였을 뿐, 그 물을 고친 것은 하나님이셨습니다(21절). 하나님은 그분에게 순종하는 자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역사하십니다(롬 12:1∼2). 과학, 의학 등등….


  셋째, 이 시대의 엘리사가 되십시오. 하나님 말씀에 힘있게 붙들린… 
  여러분은 이 이야기 속에 누구이기를 원하십니까? 큰 기적을 체험한 여리고성 사람들도 좋겠지만 하나님은 우리 교회가 그 성을 치유한 엘리사로 쓰임받기 원하십니다(22절).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서 거침없이 그 뜻을 전하며, 그 말씀을 살아내어 병든 세상을 고치는 소금의 사명(마 5:13∼16)을 감당하는….


  사랑하는 벧엘 가족 여러분!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고후 1:8∼9)는 바울 사도의 말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렇습니다. 지금은 하나님만 의지할 때입니다. 인생의 근원으로 돌아가 그것을 치유할 때입니다.  

 
     
2020년 8월 30일  주님의 날에  박태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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